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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이야기/카페 탐방기

종로 월드베스틴 커피 정말 아는 사람만 찾아갈듯한 위치의 까페. 신랑 덕분에 조용하고 괜찮은 곳 발견. 이곳 아메리카노는 정말 굿굿♥
caffe JA-blossom caffe JA-blossom 은 청계천변에 있는 로스터리샵입니다. 작은 샘플용 로스터기를 사용합니다.하지만, 규모로 봐선 이 정도도 충분합니다.로스터기 기종이 궁금합니다. 메뉴는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핸드드립은 하지 않아 아쉽지만머신으로 내린 커피의 맛은 좋습니다. 데이트 도중 우연히 들린 곳이라 사진이 많지 않습니다.다음에 다시 방문해 봐야 겠습니다.
동교동 커피正 동교동에 있는 커피正 이라는 카페 로스터리샵으로 생긴지 한달 밖에 안된 따끈따끈한 카페다. 핸드드립카페 답지 않게 착한 가격으로... 주문한 커피를 다 마시면 오늘의 커피로 리필해 준다. 그러니, 오늘의 커피를 주문해 먹는 오류를 범하지는 말것!! 향과 맛을 잘 살려서 커피를 추출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카페로 스탭들이 손님이 없을때 보유중인 원두로 이리저리 변화를 줘서 내려 보고 맛을 보고 평가 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카페 이름에 정이 들어가서인지 손님에게 쵸코파이 정 을 인원수에 맞춰 서비스로 제공한다.
명동 전광수 커피하우스 추웠던 주말, 시립미술관에 사진전 관람을 위해 방문했다가 명동에 핸드드립으로 유명한 카페가 있다고 해서 찾아간 곳! 바로 '전광수 커피 하우스' 입니다. 넓은 내부와 곳곳에 아기자기한 소품들까지. 그리고 더욱 마음에 들었던 건 바 형식의 테이블이었어요. 내 눈앞에서 직접 커피를 내려주는데 기분이 묘하더라구요! 잔을 셋팅하고, 뜨거운 물을 부어 미리 커피잔을 따뜻하게 해두면서 커피를 내려주었습니다. 엘살바도르와 케냐AA를 주문했구요, 선인장 그림의 커피잔은 케냐AA에요. 이곳은 커피의 종류마다 잔이 정해져있는것 같았어요. 다음번엔 다른 종류의 커피를 맛보려구요~ 어떤 잔인지 궁금하니깐요 ^-^ 커피를 들고있는 귀여운 눈사람 한컷! 커피 맛은 괜찮았어요. 뭔가 더하지도 빠지지도 않은 딱 그 맛이라고나 할까요..
신촌 '카페 카페' (caffe caffe) 저번주, 노을님과 함께 신촌 알라딘 중고서점에 갔다가 핸드드립 커피 판매점이 있다고 해서 찾아간 '카페 카페' 노을님이 찍어준 사진에 흐릿하게 카페 내부가 보이네요 :-) 카페 입구쪽에는 유리병에 원두를 종류별로 넣어두어 진열을 해 두었더라구요. 사진을 찍지 못해서 아쉬운... 노을님은 '예가체프'를, 저는 '과테말라 안티구아'를 마셨습니다. 전 신맛이 강하게 느껴지는 커피를 좋아하지 않아요. 그래서 무난한 안티구아를 주문했는데, 커피에 신맛이 너무 강하게 느껴지더라구요. 오히려 예가체프가 더 신맛이 느껴져야 하는데 말이지요. 알고보니 핸드드립 시 물 온도가 높아서 그렇다고 합니다. 그래서 살짝 실망을 했어요. 하지만 내부 분위기는 아담하고 괜찮았어요. 가격입니다. 핸드드립이지만 그렇게 비싸지 않은 무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