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노을님과 함께 신촌 알라딘 중고서점에 갔다가
핸드드립 커피 판매점이 있다고 해서 찾아간 '카페 카페'
노을님이 찍어준 사진에 흐릿하게 카페 내부가 보이네요 :-)
카페 입구쪽에는 유리병에 원두를 종류별로 넣어두어 진열을 해 두었더라구요.
사진을 찍지 못해서 아쉬운...
노을님은 '예가체프'를, 저는 '과테말라 안티구아'를 마셨습니다.
전 신맛이 강하게 느껴지는 커피를 좋아하지 않아요.
그래서 무난한 안티구아를 주문했는데, 커피에 신맛이 너무 강하게 느껴지더라구요.
오히려 예가체프가 더 신맛이 느껴져야 하는데 말이지요.
알고보니 핸드드립 시 물 온도가 높아서 그렇다고 합니다.
그래서 살짝 실망을 했어요.
하지만 내부 분위기는 아담하고 괜찮았어요.
가격입니다.
핸드드립이지만 그렇게 비싸지 않은 무난한 가격이에요.
위치: 신촌역 3번출구에서 연대 방향으로 쭉 직진한 뒤 독수리약국과 창천교회 사이 골목길로 들어와 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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