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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이야기/카페 탐방기

명동 전광수 커피하우스

추웠던 주말, 시립미술관에 사진전 관람을 위해 방문했다가

명동에 핸드드립으로 유명한 카페가 있다고 해서 찾아간 곳!

바로 '전광수 커피 하우스' 입니다.

 

 

 

 

 

넓은 내부와 곳곳에 아기자기한 소품들까지.

그리고 더욱 마음에 들었던 건 바 형식의 테이블이었어요.

내 눈앞에서 직접 커피를 내려주는데 기분이 묘하더라구요!

 

 

 

 

 

잔을 셋팅하고, 뜨거운 물을 부어 미리 커피잔을 따뜻하게 해두면서 커피를 내려주었습니다.

엘살바도르와 케냐AA를 주문했구요, 선인장 그림의 커피잔은 케냐AA에요.

이곳은 커피의 종류마다 잔이 정해져있는것 같았어요.

다음번엔 다른 종류의 커피를 맛보려구요~ 어떤 잔인지 궁금하니깐요 ^-^

 

 

커피를 들고있는 귀여운 눈사람 한컷!

 

커피 맛은 괜찮았어요. 뭔가 더하지도 빠지지도 않은 딱 그 맛이라고나 할까요.

커피 가격은 종류에 따라 5천원~7천원대 정도입니다.

 

아, 그리고 특이했던 것이 독특한 이름을 붙인 커피들이 있더라구요!

로스팅의 차이인건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다음번에 가면 이 커피들도 마셔봐야겠습니다~

 

전광수 커피하우스는 체인점으로 명동 뿐 아니라 대학로 등에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위치: 명동역 2번 출구 우측 골목길로 쭉 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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