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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사꽃이 필 무렵 찍은 사진을 이제서야 정리한다.
결혼과 프로젝트가 맞물려서 돌아가며, 아주 정신없던 시간이었다.
호사는 다마라고 했던가?
어떻게 할 수 없는 일이 몰려왔고, 운신의 폭은 없었다.
그 어떤 선택지도 없이 묵묵히 버텨야 했다.
꽃만 보고 참았고, 꽃만 보고 버틴 하루하루.
이제야 좀 정신을 차릴 수 있다.
나를 믿고 옆에서 지켜봐 준 와이프에게 감사함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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